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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살기가 참으로 힘든 부분이 많으시지요? 아무리 잘해보려고 해도 주위 환경을 보면 답이 안 보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한 번쯤은 해외취업을 생각해 보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해외에서 시작하려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현재 직장을 다니고 계시지만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어디부터 어떻게 알아보고 시작해야 할지에 막막하고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해외취업과 그와 관련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해외 취업에 성공하면 해외 현지에서의 정착을 돕는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을 통해 초기 생활비를 충당하고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혹시 해외로 장기 출장이나 연수를 계획하는 직장인이신가요? 그런데, 만약 출장 후 귀국이 아닌 현지에서 장기적인 직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정보를 꼭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다국적 기업에서의 경력을 쌓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도 해당이 되고, 해외 유학 후 현지 취업을 고민 중인 대학생들도 이 정보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새롭게 삶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에게 이 지원금은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어떻게 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알려드리고,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도 함께 설명드려서 청년 여러분들이 해외취업을 더욱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신청 절차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진행이 되니까 아직까지 WDJ 플러스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지금 바로 회원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사업의 연간 지원 인원은 약 3,80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우선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관련 문의 사항에 있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보시면, 본 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이 오실 겁니다. 그 후에 해외취업과 정착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2024년 해외진출의 모든 것 월드잡 공식자료집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해외취업과 정착지원금 지원 조건과 신청방법 등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정착지원금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정착지원금이 무엇인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착지원금이란?
정착지원금은 해외 취업을 하신 청년분들께 초기 적응을 돕고 경력을 쌓으실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선진국에 취업하시는 경우에는 400만 원, 신흥국에 취업하시는 경우에는 600만 원까지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 대상
정착지원금은 만 34세 이하인 분들께 지급하고 있습니다.
나이 말고 또 다른 자격 요건은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보니까 미혼이신 경우에는 부모, 기혼이신 경우에는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자녀의 소득을 합산했을 때 소득 6 분위 이하인 경우에 정착지원금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공단에서 인정하는 해외 취업은 우선 합법적으로 일하실 수 있는 취업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연봉이 1,600만 원 이상이셔야 하고, 근로계약서상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 해외 취업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순 노무직으로 일을 하실 경우에는 해외 취업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원금 신청 및 준비서류
지원금은 총 3차례에 걸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해외 취업을 하신 이후에 1개월 시점에는 1차, 해외 취업 후 6개월 시점에는 2차, 그리고 취업 후 12개월 시점에는 3차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하셔야 될 필수 서류는 총 7가지가 있습니다.
취업 비자,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통장사본, 본인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부모용과 개인용 이렇게 7가지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일반본이 아닌 상세본을 본인 기준으로 제출해 주셔야만 하고,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개인용 부모용 두 가지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회사에서 발행하는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는 정해진 양식이 없고, 국가별로 회사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계약서상 취업일자, 계약 기간, 연봉 정보, 그리고 사용자 서명이 있으면 인정이 가능합니다. 재직증명서는 취업일로부터 한 달 이상 이후에 발급받으셔야 인정 가능합니다.
취업 사실 확인 기관은 현지에 있는 정착지원금 사업부서와 별개의 기관으로, 기업 담당자와 직접 연락을 통해 비자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에 나와 있는 정보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따라서, 취업 사실 확인을 받으신 이후에 정착지원금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취업 국가에 따른 조건
정착지원금이 지원되는 나라 중에서도 각 나라마다 약간씩 다른 조건이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7개국에 대한 해외취업 자료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비자를 1년짜리 비자를 받고 나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비자의 시작일과 취업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12개월 근무가 불가능해서 3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출국 전에 회사와 꼭 합의를 하셔서 취업 일자를 지정하셔서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은 근로계약서의 경우 노동 조건 통지서, 재직증명서의 경우에는 재적증명서라는 이름의 서류를 가장 많이 제출합니다. 또한 일본 비자를 국사증만 제출해 주시면 총 유효기간을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권면에 한꺼번에 붙어 있는 상륙허가증과 국사증면을 모두 스캔하여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워크퍼밋만으로는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비자임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거주증 앞뒷면 모두를 스캔하여 같이 제출해 주셔야만 인정이 가능합니다.
맺는 글
해외취업 정착지원금은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 사업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해외취업 정착금 지원사업 예산은 약 3,800명에 대하여 수립되어 있으므로, 기회를 잡으시려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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